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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육군 제2 작전사 현장지도..."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1 08:59

육군 제2작전사령부 순시한 한민구 국방장관(왼쪽에서 세번째).(사진제공=국방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0일 키리졸브(Key Resolve) 2부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

이날 훈련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현대전에서는 후방지역 안정화와 증원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해 전쟁지속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사가 좌우되는 일에 양보나 타협은 있을 수 없다”면서, “북한의 다양한 유형의 도발에 대비해 빈틈없는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승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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