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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민관경이 함께...

행정복지센터(좋은세상팀), 진주경찰서 지구대(파출소) 협약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1일 10시 39분

진주지역 읍면동 복지허브화 민간협력 활성화 민관경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좋은세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좋은세상협의회·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진주경찰서 지구대(파출소) 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항 발생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좋은세상팀)사업은 진주시가 2012년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인 ‘좋은세상’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구,읍‧면사무소,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인 '좋은세상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지역복지 자원연계 구축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천전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중앙동, 상봉동, 상대동, 하대동, 판문동,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전읍면동에 전면 시행예정으로 지구대(파출소)와의 업무협약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구대(파출소)는 행정복지센터(좋은세상팀)에서 요청한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상담·방문 시 복지공무원과 동행하며, 행정복지센터(좋은세상팀)는 경찰관이 순찰, 주민상담 등 업무수행 도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발굴·연계하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좋은세상팀 담당공무원은 “사회복지공무원 상당수가 여성인 점을 감안할 때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의 도를 넘는 폭력적인 언행이 사무실 안팎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충격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이번 협약으로 업무수행시 심리적으로 안정돼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 함께 잘사는 ‘좋은세상’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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