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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해설사 영덕에서 총회...역량강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21 12:37

'영덕대게축제'가 펼쳐지는 경북 영덕군 강구항 전경.(사진출처=바다여행)

경북 영덕군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사)한국바다해설사협회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는 동해권역 바다해설사가 참석해 역량강화를 모색한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가 23일부터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해설사는 지난 2010년부터 해수부 산하 특수법인인 어촌어항협회에서 양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전국에서 180여 명이 배출됐다.

동해권역인 경북, 부산, 울산, 강원도에는 30여 명의 해설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영덕군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김오현, 정상호 해설사가 사람들에게 재미난 바다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해설사와 함께 멋진 바다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하는 바다여행(www. seantour.com)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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