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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署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마무리...3대 반칙 근절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21 13:07

지난 10일 손부식 경북 봉화경찰서장이 명호파출소를 찾아 '치안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경찰서)

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손부식)가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과, 좀도둑 근절 등에 치안력을 집중한다.

봉화파출소는 지난 2월9일 봉화파출소를 시작으로 20일 물야파출소를 끝으로 지역 내 6개 파출소 지역에 대한 치안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치안역점 사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치안 치안간담회를 통해 봉화경찰서는 마을이장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군·면 관계자, 주민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도로시설 개보수 및 CCTV 설치 건의를 수렴해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경찰서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반칙과, 좀도둑 근절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예방활동과 엄정한 단속 및 맞춤형 사후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보이스피싱, 건강식품을 빙자한 노인상대 사기, 실버스티커 부착으로 야간 안전한 도로변 걷기 등 사회적 약자인 노인 대상 사건, 사고 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손부식 서장은 "안전한 지역치안 운영을 위해 각 기관, 개인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공동의 노력을 통해 법질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각종 지역사회의 갈등과 사회문제를 해결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고향 봉화' 조성에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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