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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충남연극제' 이달 26일 예산군서 개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3-21 14:23

제35회 충남연극제 홍보문.(사진제공=예산군청)

‘제35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탤런트 전원주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번 충남연극제는 예촌(예산), 나무와 숲(논산), 청양, 둥지(서산), 당진, 날개(천안), 대천(보령), 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태안) 등 역대 가장 많은 충남지역 극단이 참가한다.
 
공연 일정은 ▲3월 26일 오후 7시 극단 예촌의 ‘추몽(秋夢)’ ▲3월 27일 오후 7시 극단 나무와 숲 ‘해학극 놀부뎐’ ▲3월 28일 오후 7시 극단 청양 ‘이상한 나라의 도로시’ ▲3월 29일 오후 7시 극단 둥지 ‘인연’ ▲3월 30일 오후 7시 극단 당진 ‘전하(殿下)’ ▲3월 31일 오후 7시 극단 날개 ‘발칙한 여인들’ ▲4월 1일 오후 7시 극단 대천 ‘이장님댁 봉숙이’ ▲4월 2일 오후 6시 태안문화예술곳간 우리동네 ‘꼬막이’ 등이다.

연극제 시상, 폐막식은 오는 4월 2일 열린다. 식전행사로 창극이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 대상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연극제 관람은 무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원 충남연극협회 지회장은 “이번 연극제는 역대 가장 많은 극단이 참여해 충남 연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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