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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에서 시나리오 창작공간 지원사업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3:59


전남 순천시는 전남영상위원회가 순천·여수·광양에서 ‘2017 시나리오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이 순천, 여수, 광양에 머물면서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숙박 및 교통편의를 제공해 전남의 여러 장소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고 문화, 정서 등이 작품에 반영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6년 사업에 참여한 심광진 감독은 “단순히 숙박시설만이 아니라 교통편의를 제공해 순천 등지의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하고 시나리오 개발에 녹여낼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돼 보다 많은 감독들이 이곳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시나리오 창작 및 제작 기획 단계에서의 장소는 촬영 유치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초가 된다”며, “시나리오가 순천, 여수, 광양을 소재로 기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역 홍보와 촬영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jnfc.or.kr)에 공지돼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061-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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