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정선군 신동읍, 25~26일 ‘제4회 동강문화예술제’ 열려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4:56

지난해 열린 정선군 제3회 동강문화예술제 개최 모습.(사진제공=정선군청)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서는 동강변에서 ‘동강의 발자취’란 주제로 제4회 동강문화예술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강문화예술제는 동강의 아름다운 비경과 지역의 향토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정선아리랑공연과 함께 장터가는 길, 밭갈이, 동강의 어부, 새참 나르기, 나무꾼, 소몰이 등 동강변 사람들의 삶을 토대로한 행사가 진행되며 정선아리랑 및 강원랜드를 주제로 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또 축제기간동안 동강변에서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사진 촬영행사와 마을 경로회, 부녀회 등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동강의 문화 시연과 함께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촌과 장터도 운영된다.

동강문화예술제를 주최하는 전석원 강원포토 대표는 “이번 축제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높이고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들이 정선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동강문화예술제 행사가 열리는 덕천리 동강은 아름다운 물길과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이 조화를 이룬 한국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