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준법지원센터에서 열린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자들 모습.(사진제공=영월준법지원센터) |
강원 법무부 영월준법지원센터는 22일 정부 3.0 핵심가치를 구현한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이길복 영월준법지원센터소장, 금동진 영월읍 하송5리 이장, 조인진 영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경남 영월군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 현안을 논의했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준법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및 법 교육 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이날 정기회의에는 국민 공모제 사회봉사명령 활성화 및 주민친화사업, 법 교육 사업 효율적 운영 방안, 법질서·배려 실천 운동 활성화 등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길복 영월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친화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