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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署, 112 상습 허위신고 70대 검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6:16

경찰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신고를 하고 지난 2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편의점에서 업무를 방해한 A씨(70)를 붙잡아 업무방해 혐의와 경범죄처벌법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2에 전화해 욕설과 허위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8월 “00슈퍼 인근 주택에서 도박을 한다”고 허위신고를 하는 등 총 664회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를 했다.

또한 A씨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며 편의점에 있던 손님들을 내쫓으며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허위신고 피해 경찰관의 진술을 확보, 지난 20일 편의점에서 영업을 방해하던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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