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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 현장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 가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3-22 21:02

22일 세교동 산업단지 내 아스콘.레미콘 공장과 평택여고 주변 등 찾아
22일 경기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교동 산업단지 내 아스콘.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평택여자고등학교 주변, 비전동 택지지구 및 주택단지 등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 박환우 의원은 22일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교동 산업단지 내 아스콘.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평택여자고등학교 주변, 비전동 택지지구 및 주택단지 등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청 환경위생과 수질환경 팀장 등 집행부 2명 및 평택여고.세교중 교직원, 학부모 등 총 20명과 함께했다.
 
간담회는 인근학생 및 주민들의 환경피해, 비전동 택지단지 및 주택 미세먼지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공장 관리이사, 시청관계자, 학부모들과의 의견교환과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공장 관리이사는 “현재 상시 청소인력 2인 배치, 입.출차 차량 물청소 실시, 분진 및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시설 등을 설치했다”며 “평택시의 악취개선과 관련된 지적 및 시정사항에 대해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환우 의원은 “회사의 자구책 노력은 인정되지만 미세먼지, 분진, 악취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은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인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학습권 보장 및 주민들의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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