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남한산성 현장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3-22 21:05

이천세계 도자센터도 방문해 준비상황 점검도
위원들은 이천세계도자센터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염종현 위원장)는 22일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보존 및 활성화 방안 논의와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체위 위원들은 인류의 공동유산으로 세계적 역사문화 유적지인 남한산성의 문화재 보존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남한산성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역사문화 명소화 방안,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헸다.

이천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해서는 오는 4월 개최하는 '2017 제9회 경기세계 도자비엔날레' 진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체크하는 등 행사준비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지난해 통·폐합대상으로 논의되는 등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행사준비에 매진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하면서 "도자재단의 대표이사가 공석인 만큼 협심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배전의 노력을 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7 경기세계 도자비엔날레'는 4월 22일부터 37일간 이천, 광주, 여주 등지에서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로 2001년부터 도자문화 생활화 및 한국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