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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왕년의 탁구스타이자 부천시청 탁구팀 김완 감독과은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서 사랑과 정성으로 손질한 '베넷저고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누고 베풀고) |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 왕년의 탁구스타이자 부천시청 탁구팀 김완 감독과 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서 사랑과 정성으로 손질한 '베넷저고리'를 전달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과 김 감독이 이날 방문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미국인 홀트 부부가 한국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던 혼혈고아 8명을 입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해외빈곤 아동까지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과 김 감독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베넷저고리'는 전국에 있는 젖먹이 어린 아이들에게 전달돼 태어난지 지 얼마되지 않은 갓난 아아들의 체온 유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베넷저고리'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과 관련해서 "소중한 아가들이 이 옷을 입고 입양가서 부모님께 사랑을 받고 건강한게 자라주길 빌며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사랑의 배넷 저고리 기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완 부천시청탁구감독도 "이번 홀트아동복지회 방문은 직접 '배넷 저고리'를 전달 할수있어 감사하고 부모사랑을 받지 못하고 보내진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움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였다" 며 "앞으로도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이날 홀트아동복지회 방문은 지난달 25일 관악구 신림동 베이비박스에 이어 2017년 2번째 이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연탄, 쌀 나누기, 나무심기, 환경정화 활동, 꽃 길 만들기, 사랑의 삼계탕, 찾아가는 콘서트, 따뜻한 김장나눔, 음성꽃동네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