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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23 08:42

22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이하동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스마트 자동차 전장부품 산업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은 22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이하동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자동차 전장 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 위탁 ▲겸임 교원, 석.박사과정 연구원 등 연구인력 교류 ▲평가.인증 관련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관련 산업분야의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관련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스마트 자동차 부품산업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하동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금오공대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해 지능 네트워크화 되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을 차지하는 전장 및 임베디드 부분에서 기술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는 자동차-ICT 융합부품 산업을 위한 스마트 기기와 임베디드 분야의 인재 양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차량전장 분야 특화 전문 R&D기관이다.

지식경제부의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설립됐으며, 대경권 최초 자동차 전장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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