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계양경찰서, 안심마을 지킴이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1:11

- 경찰과 마을 지킴이의 치안 네트워크, 안심마을 만들기 -
효성지구대에서는 범죄취약지를 '안심마을로 선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계양경찰서(경찰서장 정성채) 효성지구대에서는  3월부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여론 청취 및 112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하여 범죄취약지를 '안심마을'로 선정, 안심마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 60여명을 '안심마을 지킴이'로 등록하여 수시로 치안현황을 공유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지구대에서는 범죄취약지를 안심마을로 선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모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때까지 원심압축식 집중 순찰 및 주변 환경정리, CCTV · 보안등 설치, 로고젴트 설치 등 셉테드 범죄예방활동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심마을 지킴이'는 안심마을 내에서 일어나는 치안상황을 효성지구대와 공유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으며, 치안불안 요소에 대해 언제든지 112신고요원으도 활동하게 된다.

김대식 효성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에 대하여 제1차, 제2차 등 순차적으로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안심마을 지킴이' 확대 운영하는 등 관내를 3대반칙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