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강구욱)은 22일 제황산 근린공원과 진해남산초등학교 입구 공한지에 무허가 텃밭을 정비하고 남천 856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제55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태평동을 찾는 외부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곳 공한지는 불법경작으로 인한 쓰레기투기가 반복되는 상습 투기지역이다.
강구욱 동장은 “오늘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공한지에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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