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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8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1:46

엄사면 유동리 297-1, 지하1층·지상3층 규모 건립
계룡시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민들의 다변화 하는 복지욕구에 맞춰 통합복지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엄사면 유동리 297-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부지1만 950㎡, 건물2400㎡)로 시비 4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복지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건립 부지를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주차장으로 활용한 후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해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통합복지 서비스지원센터, 장인복지시설,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착한가게 등 주요 기능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1일 1500여 명의 인원이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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