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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지원청, 평생교육시설 운영 및 안전실태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1:5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로고.(사진출처=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캡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안전 지도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교육과정 변경사항 등의 신고 준수 여부 ▲의료행위 또는 특정이념·종교 교육과정 운영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법령상 1명 이상 배치) ▲수강생의 생명·신체상의 손해와 관련된 배상보험 가입(1명당 1억원 및 1사고당 10억원 이상)여부 ▲화재 등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 작동여부 등의 안전실태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편법으로 운영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강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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