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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효성1동 보장협의체는 노인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사진제공=계야구청)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나기옥)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노인 5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효성1동 보장협의체는 그동안 혼자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을 모시고 매월 1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관내 위치한 두 곳의 음식점(대감참숯화로구이, 미추홀갈쌈)과 후원협약을 맺고, 지원 대상자를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여 진행하는 등 더욱 박차를 가해 지원한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모셔오거나 식사를 도우며 따뜻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아 소외된 노인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
나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복지 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