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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참교육을 전하는 기본에 가장 충실한 피스트영어학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5:59

손인성 기자가 만난사람 - 피스트영어학원 안재우 원장
자료사진.(사진제공=이코노미뷰)

영어 ‘절대평가시대’가 도래 하였다.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된다. 즉, 난이도에 관계없이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대는 2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는 것. 이렇듯 올해는 수능 절대평가의 원년으로 영어 공부에 대한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절대평가가 시행되니 영어 공부는 소홀히 해도 된다’는 식의 방심하는 태도는 금물이다. 여전히 영어는 대입을 위해 중요한 핵심과목일뿐더러 여전히 통용되는 세계 공용어로써 지구촌시대에 반드시 갖춰야할 덕목이기 때문이다. 피스트영어학원(원장 안재우)은 올바른 공부 습관을 전하는 한편 그럼으로써 학생의 영어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지향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에 위치한 피스트영어학원은 ‘영어는 언어다’라는 안재우 원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참교육을 구현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피스트영어학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수강생을 특목고, 자사고 등으로 이끌며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약 90% 이상 입소문을 통해 학원을 알게 돼 별도의 커리큘럼 설명 없이도 피스트영어학원을 믿고 등록을 하는 문화가 조성된 상태다.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공부 습관을 길러 친구들 앞에서 당당히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또렷하게 발표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동시에 훌륭한 입시결과도 보장해 피스트영어학원 안재우 원장은 시사투데이 주최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영어교육의 신흥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예습, 수업, 복습’이 중심인 자기주도 학습기관
영어영문학 그리고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안재우 원장은 어렸을 적부터 영어교사가 되는 게 꿈이었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해왔다. 그 과정에서 억지로 공부하면서 괴로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회의감이 들었다. 이에 그는 피스트영어학원을 설립해 학생들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피스트영어학원은 자기주도 학습기관입니다. ‘예습, 수업, 복습’을 성실하게 수행해 좋은 학습결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예습을 통해 콘텐츠를 이해하고 수업시간에 이해한 내용을 영어로 요약 발표합니다. 미흡한 부분은 수업시간을 통해 완벽히 이해하고, 그 내용을 글로 적어봅니다. 영어 잘하는 아이들만 수업이 가능하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이런 수업이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살아있고 실용적인 영어를 하다 보니 학생들도 흥미를 점점 가지게 되고, 실력 향상되는 것이 느껴지니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일정 시기가 되면 친구들 앞에서도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됩니다.”

안재우 원장은 피스트영어학원은 결코 입시학원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어도 교육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입시정책을 벗어날 수는 없고, 실제로 피스트영어학원의 대다수 수강생이 입시에 성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고등학교에 어떤 역량을 가진 채 진학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영어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The early, the better(일찍 시작할수록, 더 낫다)’는 소신으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해마다 특목고에 합격한 선배가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사진제공=이코노미뷰)

◆공교육을 살리는데 이바지하겠다

“저는 공교육을 살리는데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모순적인 말로 들리지 모르나, 학교 영어수업시간에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연구해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공교육 살리기 운동본부’를 설립해 네이버 카페에 학생들이 토론, 발표하는 장을 마련하는 한편 영어 관련 활동 및 영상을 게시하며 침체되어 있는 학교 분위기를 살려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안재우 원장은 같은 목적의 자율동아리들끼리 프로젝트 활동도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장학금도 수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는 등 공교육과 사교육의 공생을 추구하고 있다. 이렇듯 피스트영어학원 안재우 원장은 정도(正道)를 걸어 나가는 동시에 남다른 행보 또한 이어가며 학생들이 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어교육의 나침반이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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