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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충주경찰서장, 취임 100일… ‘범죄 감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6:59

이길상 충북 충주경찰서장./아시아뉴스통신DB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활동 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 어린이, 여성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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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5일 제62대 충주경찰서장에 취임한 이길상 서장의 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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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이 서장은 취임식 약속대로?묵묵하게 업무를 추진 중이며 체감안전도 향상과 조직화합·단결로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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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월 1회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매월 1회 부서별 영화관람을 통해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성숙된 치안서비스 제공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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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부고객만족도향상과 내부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경찰서 본관 1층에 ‘다온’카페를 조성, 오는 27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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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현장에 맞는 치안시책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3대 반칙행위 근절에 대한 소통확보에 나서 의견을 수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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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치안인프라 구성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치안사각지대의 완충역할로 강·절도범죄가 눈에 띠게 감소됐으며 특히 강도사건은 0건, 절도사건의 경우는 지난해 기준 14.9%감소, 검거율은 1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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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장은 “시민과 눈높이를 맞춰 근무에 임하는 충주경찰서 전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 덕택으로 범죄 발생이 감소하고 있다”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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