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인 엔터테인먼트) |
‘훈장 오순남’에 배우 구본승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로,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때 구본승은 남자 주인공 강두물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강두물은 타고난 사업적 능력을 가진 성공한 외식 사업가이지만 ‘싱글 대디’로서 아들을 위해 서당을 찾게 되면서 극 전개에 활기를 띄울 예정이다.
구본승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좋은 작품을 고려하던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