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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종합업적평가’ 경남지역 3개 농협 최우수상 ‘영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6:57

농협중앙회 대강당서 정기 대의원회서 시상식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기 대의원회에서 경남농협 산하 창원 대산농협, 거제농협, 합천호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전국 1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 종합업적평가’에서 경남지역의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 합천호농협(조합장 손덕봉)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사무소는 1년에 20개 농·축협만을 선정, 농협중앙회에서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창원 대산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톤 화물차, 거제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2인승 승합차, 합천호농협은 시상금 300만원과 12인승 승합차 등을 지원받았다.

이구환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이룩해 낸 노력의 결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임직원은 앞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올해도 빈틈없는 농·축협 지원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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