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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1차) 사업 사용자 교육’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시설담당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1차) 사업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한국교육개발원 김형은 연구원)’과 관련해 사업 개요와 구축범위, 단계별 추진계획, 관련업무와 기능, 시스템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이해, 주요기능별 사용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에는 시스템 데이터 관리자로 지정된 시설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현황정보, 시설이력관리, 교육환경개선사업, 시설사업관리, 안전관리, 설계도서, 커뮤니티 등 주요기능별 화면을 통해 실습교육과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단위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15년 8월에 시작, 오는2019년 3월에 완성되며, 1차 구축사업은 이번 달 말까지 완료돼 4월부터 시스템이 오픈될 예정이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시설 정보를 오픈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해 교육청 담당자 업무 효율화는 물론 학부모?학생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기숙사 등 학교 시설을 조회할 수 있다.
도문섭 경남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이 주요기능별 데이터를 손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