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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의원대상교육 자문회의’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7:05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 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소리 수렴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22일 오후 2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회의실에서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 프로그램, 강의 시간, 실시 지역 등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의 전반적인 개선점에 대해 짚어보기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 은평구의회 권순선 의원,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원, 성남시의회 이제영 의원이 참석했다.

배성기 소장의 개최 취지 설명과 함께 시작된 자문회의의 주요 안건은 신규 교육과정, 교육권역, 교육시간에 관한 내용이었다. 즉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지방의회의원 대상교육의 전문성 확대 및 맞춤형 교육실시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의 세부화 및 고도화에 대해 논의했으며, 수도권 지역의 의원들 이외의 지방의회 의원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권역 확대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도 전달하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교육 시간에 대한 연장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기세남 의원은 사례중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미옥 의원은 지역 특색을 담은 맞춤형 교육을 제안했으며, 목소영 의원은 기본 교육과정과 더불어 심화 교육과정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권순선 의원은 특정 분야의 전문 의원을 양성하기 위해 주제별 핵심을 담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제영 의원은 지방자치 사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관련 내용들, 즉 예·결산시 의원의 역할, 자치단체 조례에 대한 습득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민간위탁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탄탄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사회적 경제 교육, 의회 방문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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