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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국비예산 확보 '잰걸음'...11개 주요사업 470억 요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7:08

23일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가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이종락 기획감사실장.(사진제공=군위군청)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23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영만 군위군수는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김위정 지역예산과장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요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 주요 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군위 통합취정수시설 설치사업의 총사업비 증액 추가지원 ▲고로~우보 간 국도 28호선 개량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11개 지역 현안사업에 사업비 470억원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팔공산 터널 개통을 앞둔 지금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순간인만큼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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