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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 안전교육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3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안전책임관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안전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교육청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학교안전책임관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 전문가로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안전책임관은 지난해부터 교감급 이상을 학교안전책임관으로 지정, 학교안전교육을 강화하는 제도로 경남교육청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책임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안전교육의 이해와 실제 ▶미세먼지 대처 방안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 ▶학교안전 정책 방향 ▶학교안전 주요과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남안전정책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책임관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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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017 안전교육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본질 집중의 해인 올해는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어야 하므로,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