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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조기석 경북 칠곡군의회 의장(가운데)이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장세일(세무사), 박만택(전직 공무원) 등 총 3명을 위촉하고 있다.(사진제공=칠곡군의회) |
경북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23일 결산검사위원으로 장세일(세무사), 박만택(전직 공무원) 등 총 3명을 위촉했다.
칠곡군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은 장세일 세무사, 전직 공무원 출신인 박만택씨가 맡는다.
위원들은 전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ㆍ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 검사 활동을 실시한다.
장재환 대표위원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투명한 결산검사로 예산의 부당집행 등 문제점을 찾아내고 바로잡아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