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박덕흠·정용기·이장우 의원,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 토론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8:45

자유한국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정용기(대전 대덕)·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활성화 및 옥천연장 동시 개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신탄진-계룡역’ 서부 측 구간과 대전~옥천역 간 동부 측 구간(22.06km)에 대한 동시 추진·개통으로 ‘사람 인(人)자형 충청권 광역철도 완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강승필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철도시설공단 성영석 미래처장과 교통연구원 김연규 센터장이 각각 기조보고·발제를 통해 제3차 국가철도망과 연계한 충청권광역철도 활성화 방안과 옥천 연장의 의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국토교통부 박일하 광역도시철도과장과 충북도 허경재 균형건설국장, 대전시 민동희 첨단교통과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이장우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광역화 추세에 걸맞게 충청권 광역 철도망을 활용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대전~옥천 연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합심해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