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구미를 방문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왼쪽)과 나란히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간부들이 22~23일 이틀간 경북 구미시를 찾았다.
대구경북지역의 방산업체 간담회와 현장방문, 중소기업지원 합동 설명회를 갖고 방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방사청과 방산업체간 간담회는 22일 오후 4시 구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23일에는 지역의 방산업체 두 곳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에는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국방산업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방산 관련 업체 및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방사청 외 7개 관련기관이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얻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방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방사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