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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경북 봉화군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요령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23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과수분야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요령교육을 실시하고 FTA 대응 경쟁력을 제고했다.
봉화군은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과수생력화장비 등의 지원사업과 과수 시범사업 등 25개 사업을 실시하고 과수농가의 생산기반조성 미 품질제고 지원을 통한 FTA에 대응하는 경쟁력 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다목적 농가형 저온저장고 및 과수생력화장비 지원사업의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방향과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사업대상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해 사업의 신속 ·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의 과수재배 면적은 2318ha이며, 특히 주산지인 사과는 2086ha로 전국 재배면적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조사업자로서의 규정과 원칙을 지켜 사업을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과수분야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산 확보로 과수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