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2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공조’를 무료로 상영한다.
고성군은 문화융성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무료 영화를 상영해오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은 29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와 7시 총 3회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조직을 잡기 위해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생계형 남한형사가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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