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5월23일까지 2개월 간 ‘2017 봄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수렵협회로부터 모범 엽사 12명을 추천받아 3개조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발생 시 읍·면사무소로 피해 사실이 신고되면 출동해 구제 활동을 펼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포획기간 동안 산에 출입을 금지하고 가축을 방목하는 농가는 사냥개로 인한 가축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