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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날씨전망)대전·세종·충남 올봄 포근해…4월 일시적 '쌀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0:27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올 4~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4월에는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다음은 24일 대전기상청이 발표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3개월(2017년 4~6월) 날씨 전망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대전지방기상청)

▲4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 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일사로 인해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후반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올 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며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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