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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복지회관에서 진해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3월 월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지난 22일 웅천동 복지회관에서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소통강화를 위한 진해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위원장 최치광) 3월 월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진해구의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숙원사업이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인프라 확충의 성과인 웅천동 복지회관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진해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다가오는 ‘제55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관광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최치광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다른 자생단체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책임감도 큰 것이다”며 “진해군항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가감 없이 행정기관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