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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명곡동, 지역소통채널 SNS 확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4:37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김영구)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찾아 해결하기 위해 지역상담채널 쇼셜네트워크(SNS)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명곡동은 올해부터 생활불편 해결 책임구역제 시행에 따라 주민 소통 SNS밴드를 구축, 실시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받아 신속하게 생활불편을 처리한다.

2∼3개 단체 단위를 한 팀으로 책임구역을 지정, 구역별 체계적인 순찰을 통해 표출된 불편사항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 단순고장, 생활쓰레기, 불법적치물 등은 즉시 처리하는 소통 현장행정을 위한 단체의 뜻을 모아 SNS 밴드를 지난 2월20일 구축했다.

향후 지역민의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활동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토론 뿐 아니라 평가를 통해 밴드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구 동장은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실시간 소통하는 채널로써 생활불편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종합적 파악으로 효율적인 현장행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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