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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제55회 진해군항제’ 대비 위생단체와 오찬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5:27

23일 창원시 진해구는 ‘제55회 진해군항제’를 대비해 한 식당에서 관내 위생단체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3일 관내 위생단체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순용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올해 군항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우리 영업주와 종사자 모두가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제55회 진해군항제’는 ‘달빛아래 진해의 골목은 벚꽃으로 빛나고’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진해 군항제 기간 중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 요금근절 ▶안전한 식품 공급 등을 당부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항제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축제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나순용 과장은 “진해군항제가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위생관련단체에서도 자율점검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숙박업소는 객실 환경 정비, 객실에 제공하는 음용수와 침구류 위생관리, 식품안전사고예방 등에도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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