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24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 군수, 19개 대학 총장, 6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과 사회 변화에 맞추어 지역사회 및 대학이 변화·적응함으로써 충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분야는 지역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특화산업 및 미래전략 분야 인재육성 정책수립과 대학 간 구조개혁에 따른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산업·문화·고용)분야에 있어서는 지역 입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인턴십 운영 및 취업 지도 공동 협력, 지역 공동체 중심의 대학생 창업 공간 확보,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및 대학생 참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와함께 사회복지와 자원공유 기후변화, 사회 양극화 등의 문제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 경쟁력 확보, 산·학·연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확대 등 교육·경제·복지·자원공유 등 협약기관 간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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