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바이오가 장덕의 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송충효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보타바이오는 장 전 대표이사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을 종식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를 송충효로 하는 상업등기부 변경 등기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상업등기부 변경등기의 완료로 인해 회사를 위해 투자를 결심했던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2017년 3월27일자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발표된 공시에 따라 진행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납입액 70억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사측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액의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이는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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