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와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 실무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해양체험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방법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해양센터)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해양센터)가 24일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최명대 해양 수련원)과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해양체험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두 기관 실무자들은 청소년활동 정책과 해양센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프로세스 및 평가 시스템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해양프로그램 개발·운영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류형한 해양센터 청소년지도자는 "이번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해양센터가 보유한 해양특성화프로그램이 해양수련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양센터는 바다의 소중함을 청소년 마음에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ㆍ개발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청소년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양특성화체험활동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환경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