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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DHC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 1기 개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3-24 20:20

대구보건대 제1기 DHC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 개강식이 열린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남성희 총장과 대구시.각 기관 주요 관계자 및 최고위과정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DHC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기 개강식이 23일 오후 라온제나호텔 7층 끌레르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대구지역기관의 단체장 CEO, 주요 기관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 회장은 최고위 과정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했다.

1부 행사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의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축하공연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박성민 대구의사회 회장의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최고위과정은 보건, 의료, 교양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분야 환경변화 대응전략, 보건의료법률, 교양 및 인문학 등의 전문프로그램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오는 6월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최고위과정은 대구보건대가 46년간 보건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한 노하우가 밑거름이 됐다.

최고위과정 개설의 목적은 국내외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대응전략의 체계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남성희 총장은 개강식에서 "우리에게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변화는 현재의 보건의료산업의 영역을 규정하는 경계도 허물어갈 것"이라며 "최고위 과정처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 경영자와 전문가들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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