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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2보선 대구시의원ㆍ달서구의원 각 4명 후보등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3-25 11:27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ㆍ12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24일 마감한 결과, 대구시의원선거 수성구제3선거구와 달서구의원선거 사선거구에 각각 4명이 등록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구시의원선거 수성구제3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희윤, 자유한국당 정용, 바른정당 전경원, 무소속 최기원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달서구의원선거 사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배지훈, 자유한국당 박세철, 바른정당 이관석, 무소속 이진환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들은 24일 오후 7시 선거구선관위에서 개최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비방ㆍ흑색선전 자제 및 정책경쟁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보궐선거가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기업체나 각종 업체 대표자들은 근로자들이 선거권 행사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보장하고, 유권자들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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