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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선 편승 공직기강 해이 엄중 대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3-26 07:43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오는 5월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와 품위손상 등 공직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의 감찰대상은 충북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출자·기관, 시·군이며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 무사안일, 선거를 핑계로 대민행정 지연·방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이다.

도는 경중에 따라 엄중하게 처분하고 수범사례가 있을 경우 발굴·전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감찰은 시기별로 3단계로 4~5개 반을 편성해 공직기강 감찰, 합동감찰, 중점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감찰을 통해서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도민불편을 최소화를 최소화 해 신뢰받는 공직자 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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