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시가 27일부터 전통시장 음식점에 대한 위생과 환경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통시장 내 음식점 124개소를 대상으로 깨끗한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7일부터 금남 전의 부강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73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업소별 실태 분석과 발전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위생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기초 위생용품(앞치마, 위생모 등)도 제공한다.
특히 오는 5월부터 노후 영업 시설에 대한 개보수 및 장비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고 식품진흥기금의 융자도 도와줄 계획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전통시장만의 인심과 인정에 위생과 환경개선까지 곁들여지면 깨끗하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