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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경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 상설협의체 간 레인보우 간담회서 경북경찰청장, 여성가족정책관, 교육정책국장 등 기관?단체 대표 7명이 '폭력 NO', '왕따 NO', '행복 YES', '안전 YES', '우리함께', '즐거운 학교','만들어요'라는 글귀가 적힌 도구로 무지개가 그려진 현수막에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경찰청) |
경북경찰청(청장 박화진)은 지난 24일 경북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상설협의체 간 레인보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관 기관.단체의 그간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레인보우 간담회는 무지개가 7개의 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모양을 내듯이 기관?단체들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경찰청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과 이원경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임종식 경북도 교육정책국장, 배영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주교육지원청 김성태 장학사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과 감사장 수여,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경찰청장, 여성가족정책관, 교육정책국장 등 기관?단체 대표 7명이 '폭력 NO', '왕따 NO', '행복 YES', '안전 YES', '우리함께', '즐거운 학교','만들어요'라는 글귀가 적힌 도구로 무지개가 그려진 현수막에 핸드프린팅을 하는 이색적인 무지개 이벤트도 진행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 기관?단체의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경북의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