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관 1층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개관 6주년 기념 프로그램 ‘특별한 우주여행’ 행사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가상 우주여행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과학관) |
울산과학관이 개관 6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일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과학관 1층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개관 6주년 기념 프로그램 “특별한 우주여행”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우주여행, 풀돔 영상 관람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천체투영관의 시스템을 활용한 가상 우주여행을 체험하면서 과학관 6년 역사와 관련된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풀돔 영상으로는 인기 캐릭터 코코몽이 세균킹으로부터 우주인 친구 ‘헬리’를 도와주는 이야기 ‘코코몽의 우주탐험’이 상영됐다.
과학관 관계자는 “재밌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만족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