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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대전 5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경훈기자 송고시간 2017-03-26 14:01

4년간 연구개발·해외마케팅 등에 최대 8억 지원
대전시는 관내 5개 기업이 중소기업청 주관‘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미세칫솔모 비비씨㈜, 이사짐운반사다리차 ㈜드림티엔에스, 반도체검사장비 ㈜인텍플러스, 면접착테이프 위더스코리아㈜, 난연보조제 ㈜한나노텍이다.

5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169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57%, 3년 평균 R&D 투자율은 7%로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 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이 매출액 100억원에서 1000억원 수준의 지역 중소기업 중 글로벌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5개 기업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최대 6억원의 R&D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대전시의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2015년 5개사, 2016년 6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5개사가 선정됨에 따라 총 16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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