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와 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지역 학생, 직장인 등 20개팀 4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평가항목에 따라 ▲심정지 환자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확인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상황설정 및 스토리 전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우수 경연 4개 팀에는 대전시장상이 주어진다.
대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5개 소방서와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