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시, FIFA U-20 월드컵 자원봉사자 현장교육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3-27 06:37

자원봉사자,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 활동 준비 스타트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5월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5일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소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직종별 업무안내 후 경기장을 돌면서 대회기간동안 근무하게 될 분야별 현장배치 위치와 경기장 주요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달 15일에 2차 교육과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2일에는 3차 교육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현장 곳곳에서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도움을 주는 대회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교육 훈련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인천경기는 오는 5월 22일 에콰도르와 미국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포르투갈, 이란, 우루과이, 남아공 등이 참여하는 8개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