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해경서가 문학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70여명이 참가해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26일 문학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70여명이 참가해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은 출발 지점에 설치된 홍보부스에 구명조끼 착용,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 행사를 열어 일상 속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하프?10km?5km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43명의 경찰관들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달렸고 모두 완주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체력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라톤 단체 참가를 추진하다가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를 구상하게 됐다” 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