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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군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이 삼성시장에 공연장을 만든다.
음성군은 27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삼성시장 내 야외공연장 조성을 위해 5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침체돼 가는 삼성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매입해 철거하고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만들기로 했다.
음성군은 이를 통해 방문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오는 다음달까지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일단 120㎡ 규모로 이 공연장을 구상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공연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